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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제 살 깎는 심정으로 결단…국힘도 전수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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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만
기사입력 2021-06-08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인디포커스DB


[인디포커스/김일만]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민주당 소속 의원과 가족 등 12명이 부동산 불법 거래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는 권익위원회 조사 결과에 대해 당 차원의 책임 있는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땅 위에 망국적인 부동산 투기가 다시는 판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처럼 윗물이 맑지 않은데 아랫물이 맑아지기를 기대할 수 없다그래서 제 살을 깎는 심정으로 저희는 결단했고 그 조사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야당 차례라며 지난 330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권익위에서 민주당 의원들 조사를 해서 뭐를 많이 찾아내면 우리도 기꺼이 조사 받겠다고 공언한 것을 똑똑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금 국민의힘은 새로운 미래가 온다는 슬로건으로 전당대회를 치르고 있다앞으로 나흘 뒤면 전당대회가 있고 새 지도부가 선출될 예정이다. 진심으로 국민의힘이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국민의힘이 정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려면 새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에 소속 의원들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 조사를 당권주자 다섯 분이 결의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그렇게 되면 새로운 미래가 더 빨리 더 크게 다가오지 않겠나 생각한다. 이준석, 홍문표, 나경원, 조경태, 주호영 당 대표 후보자님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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