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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미래포럼 출범②] 원희룡·심재철·김성원… 野거인들의 축하 눈길

윤용호 ‘윤공정포럼’ 공동대표 겸 국민의힘 중앙당 부의장도 현장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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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상
기사입력 2021-11-24

▲ 김필례 고양의미래연구소 소장 겸 국민의힘 고양시을당협위원장과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 포럼 기념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사진 = 김종상 기자)     ©

 

[인디포커스/김종상] 내년 1월 ‘특례시’ 준비가 한창인 고양시에 ‘스마트’한 변화를 입힐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필례 고양의미래연구소 소장 겸 국민의힘 고양시을당협위원장이 23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특례시미래포럼’ 개회식을 열고 ‘이상적 행정 설계’를 시민들에게 공유한 게 이를 방증한다. 이 포럼은 고양의미래연구소를 필두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신도시정책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필례 소장의 이러한 행보는 특례시의 미래를 점검하고 대안모색에 직접 팔을 걷어붙인 점에서 지역정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나아가 중앙정치권, 특히 야권의 주요인사들의 이목까지 집중시키는데 한 몫 했다.

 

이를 방증하듯 이번 고양특례시미래포럼 개회식에는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의 영상 축사를 시작해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박진 의원, 김성원 의원(현 경기도당 위원장), 정양석 전 의원 등 굵직한 야권의 인사들의 흔적이 묻어났다.

 

▲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가 23일 고양특례시미래포럼 개회식 영상 축사를 한 모습. (출처 = 김필례 소장 측 제공)     ©

 

◆野원희룡 “2022년은 고양시 특례시로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날”

 

우선 원 전 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2022년 1월1일은 고양시가 특례시로 다시 태어나는 특별한 날”이라며 “특별한 날을 맞이해 고양특례시미래포럼이 열리는 점 역시 매우 뜻깊다고 생각한다. 귀한 자리를 마련한 김 소장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원 전 지사는 “해당 포럼에서 무궁무진한 고양의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해본다”며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저 역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한다”고도 했다.

 

원 전 지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대권레이스 경쟁을 펼친 인물로, 지난 경선 당시 집권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대장동 1타 강사’ 이미지로 다수의 유권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욱이 원 전 지사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위해 제주도지사직을 내려놓으며 청렴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그의 모습은 도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권 경선을 펼치던 이재명 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입지를 좁히는데도 한 몫 했다.

 

▲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이 포럼 축사를 하는 모습이다. (출처 = 심재철 전 부의장 페이스북)     ©

 

◆국회부의장 지낸 심재철 비롯해 김성원 현역 도당위원장 등은 현장 축사

 

‘야권의 거목’으로 평가받는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김 소장의 포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심 전 부의장은 “김 소장을 중심으로 고양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특례시 승격에 따른 발전을 모색하는 소중한 포럼이 됐으면 좋겠다”고 축사했다. 그는 민주화운동과 투옥, 교통사고, 여권 정치인으로의 변신 등 굴곡진 인생의 길을 걸은 인물로도 정평이 났다.

 

실제 심 전 부의장은 지난 1996년 신한국당 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해 국민의힘(전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 주요당직을 두루 거쳤다. 그는 지난 2014년에도 부의장에 출마했다 당내 경선에서 한 차례 쓴잔을 마셨으나, 재도전해 부의장직에 선출됐다.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역시 현장 축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고양시가 이번 승격을 계기로 경기 서북부의 대표도시이자 관문도시로 발전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고양시 미래를 위해 애써주시는 김 소장께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106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도 (김 소장께서) 큰 역할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도 했다.

 

▲ 포럼에 참석한 윤용호 윤공정포럼 공동대표. 사진 속 오른쪽 인물. (사진 = 김종상 기자)     ©

 

◆‘윤석열 후보 최대 지지 공동체’ 윤공정포럼, 윤용호 공동대표도 현장 축사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최대 지지 공동체 포럼인 윤공정포럼에서도 고양특례시미래포럼을 개최한 김 소장을 격려했다.

 

윤공정포럼에서는 윤용호 공동대표가 윤진식 상임공동대표를 대신 참석해 “공정과 상식의 힘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치로 건 윤 후보가 외로이 홀로 정치를 결심하면서부터 같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윤 후보의 기개와 정의감, 그리고 불의에 끝까지 저항하는 불사조같은 정신력을 봤기 때문”이라며 “이곳 고양에 와서 다시 윤석열 후보를 처음 봤을 때의 그런 감정이 든다. 바로 김 소장을 보고 말이다”라고 축하했다.

 

윤 공동대표는 그러면서 “이곳 고양이야말로 공정과상식이 필요한 곳”이라며 “고양시야말로 수도권에 얼마나 많은 일을 했나, 주택을 엄청나게 지어 주거를 안정시켰고,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기피시설 역시 고양시가 희생을 한 것 아닌가. 이제 고양시는 그러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공동대표는 재차 “여기 김 소장은 불공정이 난무한 고양의 현실에 기꺼이 '고양의미래연구소'를 만들어 ‘특례시 시대 공정과 상식의 고양시로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고양시를 만들겠다’ 이렇게 포럼을 만드신 분”이라고 했다.

 

앞서 김 소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루한 부패, 무능, 무도의 염치마저 없던 이 정권의 긴 터널을 확실히 끝낼 수 있다”며 “정권교체를 확실히 이뤄낼 그 사람, 불가능하게만 보였던 정권교체의 꺼져가던 불씨를 외로이 싸워가며 끝내 되살린 그 사람, 윤석열 후보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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