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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교육 불평등 해소해야…유치원·저학년 책임등교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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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21-01-22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출처=더불어민주당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장기적으로 공교육을 튼튼히 해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교육받도록 해야 한다며 교육 불평등 해소 방안을 제시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교육 불평등은 코로나 이전부터 오랜 기간 누적돼온 우리 사회의 최대 과제의 하나로 우선은 코로나가 발생시킨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힘을 모아야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교육 안정망 확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원 인력 도입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에 대한 책임등교 실시 (화상회의 시스템) 같은 기능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직접 소통 수업방식 강화 공교육을 튼튼히 하고 디지털 교실 혁명 등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교육 안정망 확대에 대해 가정형편에 따라 원격수업 환경이 다른 것이 현실이라며 컴퓨터 장비, 와이파이 같은 디지털 인프라를 사회안전망 차원에서 지원하고 이것을 중장기 과제로 설정해 취약계층도 동등한 디지털 환경을 갖추도록 추진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초학력 지원 인력 도입과 관련해선 원격수업 격차는 가정의 디지털 환경과 부모의 학습 지원 여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임용 대기 교원과 예비교원 활용을 확대하고 기간제 교원을 한시적으로 늘려 전문인력을 일선 학교에 배치하자고 제안했다.

 

이 대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기초학력 지원 인력 도입에 대해 돌봄과 학습의 공백은 값비싼 사회경제적 비용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학교 문을 닫기 전후의 감염 비율 차이는 별로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은 스스로 학습하기 어려운 저학년부터 순차 등교를 실시하고 있다우리도 교육부와 방역 당국이 정교하게 협의해 저학년이라도 우선 책임 등교 시키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초등과정의 E-학습터, 중고등과정의 온라인 클래스에 2월부터 추가되는 이런 방식이 내실을 더하도록 미리부터 잘 준비했으면 한다원격수업 플랫폼에 대한 교원 연수를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활성화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미래수업이 가능한 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야한다이런 방안에 대해 정책위가 교육 현장 및 교육 당국과 소통해 좋은 대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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