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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올해 국민의 일상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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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21-01-05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신년 첫 공식회의인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문재인 대통령은 5올해 코로나를 반드시 조기에 극복해 잃어버린 국민의 일상을 되찾겠다위기에 더욱 강하고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저력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2021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년 첫 공식회의인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올해 대한민국의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하루속히 벗어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행히최근 감염재생산 지수가 점차 낮아지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억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국민들이 일상을 멈추는 어려움을 감내하며 방역 조치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정부는 확실한 감소세가 이어지도록 방역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죄겠다이 고비를 잘 넘기면 다음 달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보다 공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국산 치료제 개발도 조건부 사용승인을 신청하는 등 가시권에 들어서 치료제가 상용화된다면 대한민국은 방역·백신·치료제 세 박자를 모두 갖춘 코로나 극복 모범국가가 될 수 있다빠른 ‘일상 회복이 새해의 가장 큰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문 대통령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한 민생을 안정시키는 것도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코로나가 주는 고통의 무게는 결코 평등하지 않다정부는 이 고통의 무게를 함께 나누는 것에 최고의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타격이 가장 크다정부는 3차 재난지원금을 다음 주부터 지급하는 등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지 확대와 사회안전망 강화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돌봄 격차교육 격차 등 코로나로 인해 뚜렷하게 드러난 격차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고용 유지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면서 임시직과 일용직특수고용직 등 취약계층의 고용안전망 확충에 심혈을 기울이고 특히취업의 문이 더욱 좁아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투기 수요 차단과 주택공급 확대임차인 보호 강화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책 수립에 주저하지 않겠다무엇보다 혁신적이며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와 관련해선 새해에는 우리 경제의 맥박이 더욱 힘차게 뛰도록 하겠다코로나 이전 수준을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는 위기 속에서 더욱 강해진 우리 경제의 긍정적 변화를 최대한 살려 나가겠다특히 미래 신산업과 벤처 기업 육성에 매진하여 우리 경제의 미래경쟁력과 역동성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국민과 함께 갖고 싶은 새해의 가장 큰 포부는 선도국가로의 도약이라며 “‘한국판 뉴딜을 본격 추진하고, 2050 탄소중립으로 가는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어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틀을 다지고 저탄소 사회 구조로 바꾸는 문명사적 도전에도 당당히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우리는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의 진면목을 재발견했다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를 선도국가 도약의 해로 만들고성숙한 시민의식과 위기 앞에 더욱 단결하는 힘으로 일상의 회복과 선도국가 도약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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