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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답사]신안 해저유물 매장해역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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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21-01-01

 신안군 방축리 해역 신안보물섬에서 보물을 찾기위해 노력했던 이들을 기념하는 비로 비문에는 그들의 정성과 노고를 잊을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인디포커스/김은해]전라남도 신안군 중도면 방축리 해역에는 사적 제 274호로 지정, 신안보물선의 매장 발굴을 기념해 기념비와 안내표지판 바다에는 부표가 설치되어 있다.

 

 유물선이 발견된 장소는 부표가 설치되어 있다. ©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1975년 한 어부의 그물에 걸려 나온 도자기를 통해 바닷속에 잠들어 있던 중국 원나라 무역선의 실체가 알리졌다.

 

중국의 고급 도자기와 금속공예품 등이 무더기로 인양됐기 때문이다.

 

이듬해부터 1984년 까지 10차례에 걸쳐 발굴 작업을 벌여 도자기, 금속제품, 석제품, 약품, 잡화 듬의 유물 24000여 점과 동전 약 800만 개(28t)를 찾아냈다.

 

  ©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우리나라 수증고고학의 효시가 된 '보물선 신안선' 외 발굴이었다.

침몰된 선박은 최대 길이 34m, 너비 11m의 초대형 무역선이었다. 중국 항저우를 출발해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으로 가던 중 신안 앞바다에서 침몰했다. 침몰 연대는 도자기 양식, 동전, 나무 조각에 적은 문서인 목간등으로 보아 1331~1350년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신안 해져유물은 14세기 중국 송나라와 원나라의 도자기 연구를 비롯해 당시 한· ·3국의 교역사 및 선박 연구에 새로운 자료가 됐다.

 

 증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스템프를 찍어 갈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다.© 인디포커스 사진/김은해

 

발굴되었던 보물선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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