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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법무부 박범계·환경부 한정애 등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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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20-12-30

신임 국가보훈처장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내정

▲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환경부 장관 후보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임 국가보훈처장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왼쪽부터) 출처=청와대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검찰개혁의 최전선에 섰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며 후임에 판사 출신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 장관 이외에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장관급 인사인 국가보훈처장에는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밝혔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판사 출신 3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간사, 민주당 생활적폐청산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우리 사회 각종 부조리 해결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법원, 정부, 국회 등에서 활동하며 쌓은 식견과 법률적 전문성, 강한 의지력과 개혁 마인드를 바탕으로 검찰·법무개혁을 완결하고 인권과 민생 중심의 공정한 사회 구현을 실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노동운동가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인 한정애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정책에 대한 통합적 시각과 균형 잡힌 조정능력을 갖췄다특히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와 국회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환경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탁월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당면현안인 기후위기에 대응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통합 물관리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 폐기물의 효율적 처리·재활용 등 주요 정책과제 이행에 가시적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에 대해서는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인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합당하고 책임있는 지원, 독립·호국·민주 3대 영역간의 균형을 통한 국민통합 기여 등의 보훈혁신 과제를 차질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법무부 장관·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국무위원으로서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며 국가보훈처장은 내일(31) 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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