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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국회의장 3당 원내대표 회동...‘필리버스터 철회’ 국회 정상화 합의 무산

9-10일 국회 본회의 일정 확정...예산안.민생법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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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12-07

▲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문희상 국회의장이 오는 9일과 10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과 민생법안 등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국회 정상화 합의를 시도했지만 끝내 무산됐다.

 

 

국회 정상화를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국당이 199개 법안에 대해 신청한 필리버스터를


모두 철회하면,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정기국회 뒤로 미루는 방안을 협의해 보려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회동은 불발됐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상당히 밀도 있게 됐고 많이 진척된 걸로 알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동 무산 직후, 문희상 국회의장은 본회의 일정을 9일과 10일로 확정하고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올려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선거법과 검찰개혁법 등의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이날 "원내대표 교체기이라면서 마지막 협상을 하기엔 매우 부적절했고, 양해해 주는 것이 정치적인 어떻게 보면 도리가 아닌가"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에서는 예산안과 선거개혁·검찰개혁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단일안을 주말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예산안에는 '4+1'에 소속되지 않은 바른미래당 변혁 모임의 의견도 반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11일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도 냈다.

 

한국당은 전열을 정비하면서 새 원내사령탑 경선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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