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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동맹 계속 위기에 퇴보…文정권 북한 눈치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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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11-19

▲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9일 "문재인 정권 아래서 한미동맹은 계속되는 위기를 맞으며 퇴보해 왔다"며 "이는 문 정권의 북한 눈치 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방위비 갈등은 어쩌면 표면적인 문제일 수 있다"며 "북한이 싫어하는 것은 끝내 없애거나 축소하고야 마는 북한 맞춤형 외교 안보 정책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의 방미와 관련해 "왜 의회마저 나서야 하는 이런 상황이 초래된 것인지 그 자체만으로 참담하다"며 "문 정권의 무능한 외교 안보정책의 빈틈을 야당이 나서서 메워야 하는 현실이 씁쓸하다"고 덧붙였다.

 

나 원내대표는 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패스트트랙 통과를 위해 국외 활동 금지령을 내린 것을 두고 "날치기 5분 대기조를 꾸리겠다고 하니 또 국회를 폭거의 장으로 만들 생각인가 보다"라며 비판했다.

 

이어 "이제는 별의별 해괴한 꼼수가 다 동원된다. 지역구 의석수 늘리려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으니 지역구를 조금만 줄여서 의원들 불만을 달래보겠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국민은 알 필요 없다던 정체불명의 고차방정식 선거법을 이제는 난수표 방식으로 바꿔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제 우리당 간담회에서 전문가들도 분명히 지적했다. 불법으로 시작된 패스트트랙 자체가 원천 무효이며 (다음 달) 3일 부의니, 며칠 부의니 하는 것도 사실상 의미 없는 말이란 것"이라며 "패스트트랙 무효선언이야말로 진정한 여야 협상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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