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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86그룹 물러나야...마침표 찍을때가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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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식
기사입력 2019-11-19

[인디포커스=임명식 기자]정치권에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불출마 선언 여파가 인적 쇄신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제 86그룹이 물러날 때라는 주장이 나왔고, 한국당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대구를 떠나 험지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 인디포커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민주당 의원은 당내 86그룹이 민주화와 촛불, 탄핵을 거치면서 성과를 이뤘고, 이제는 마침표를 찍을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또, 86그룹이 청산 대상으로 비춰지는걸 국회에 연연해 불쾌해 한다면 꼰대스러운 일이라고,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적했다.

 

86그룹의 인적쇄신 주장에 대해 모욕감을 느낀다는 어제 우상호 의원의 발언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의원은 특히 새로운 세대가 대거 진입할 수 있도록 86그룹이 산파역을 해줘야 한다고도 밝혔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불출마 선언 이후, 86그룹이 용퇴론에 선을 긋고는 있지만, 오늘 이철희 의원의 주장으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겠다면서 대구를 떠나 험지에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대구 지역의 곽상도 의원도 당에서 원할 경우 불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의원이 여의도연구원장 직을 유지하겠다고 한데 대해선 당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친박의 정우택 의원은 코미디라며 사퇴를 요구했고, 김세연 의원은 타이타닉호의 연주 악단 같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퇴요구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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