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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주말 촛불집회...검찰개혁 향한 국민 열망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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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9-30

▲     © 인디포커스


[인디포커스/김은해 기자]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30일, 주말 검찰청사 앞 촛불문화제와 관련하여 "3년 만에 재현된 ‘촛불 어게인’은 검찰개혁을 향한 강력한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최근 조국 국면에서 여전히 무소불위의 힘을 휘두르며 정치를 뒤흔드는 검찰을 목도하며 국민들이 나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심 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 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겠다’고 했지만 검찰은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으로 우리 국민들은 검찰이 오랜 세월 국민 위에 군림하며 가진 자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못 가진 자에 대해선 피눈물 나게 했다는 사실을 보아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말 검찰을 향한 거대한 촛불은 바로 그것을 경고하기 위한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면서 조국 가족에 대한 끝장 수사를 통해 검찰 개혁을 막을 수 있다 생각한다면 그것은 검찰의 분명한 오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대표는 "오늘 정의당은 검찰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고 검찰에 대한 국민통제를 제도화하는 정의당 표 공약, 검사장 직선제를 포함해 국민의 강도 높은 검찰개혁 요구를 담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검찰·사법개혁은 국회의 손으로 와 있다면서 국회가 자기 책임을 다해야 개혁도 되고 민생도 챙길 수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판단은 잠시 검찰에 맡겨두고 국회는 국회의 일을 하자"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연말까지는 반드시 공수처 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더 강화된 개혁입법을 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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