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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여야 5당 대표 회동...엄중한 시기에 열려, 초당적 지혜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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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7-17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7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 대해 "엄중한 시기에 열리는 만큼 초당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 회동은) 1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자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18일 오후 만나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조치 등을 비롯한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고 단호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당청은 일본의 경제침략 사태를 대단히 엄중하게 인식하고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며 "한일 양자 협의와 주변국과의 협상에 집중하는 동시에 우리의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도 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제 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하는 당청 회의를 개최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과 분업 체계를 구축해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당청은 조만간 핵심 부품·소재·장비산업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외교협상과 국제 공조를 통한 외교적 해법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해 범정부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제헌절을 맞아 "71년 전 제헌 헌법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계승을 명확히 한다"며 "우리 국민은 6·25 전쟁 이후 빈곤과 독재에 맞서 싸웠고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달성한 위대한 역사를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목숨으로 민주주의를 지킨 열사의 뜻과 헌법 가치를 되새기며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 발전과 헌법 수호 가치를 지키는 데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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