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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당, 경제.안보 관심없어 기승전 '총선'...편협하게 운영하고 있어"

여당의원 "패스트트랙 경찰출석...출석놀이로 장단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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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해
기사입력 2019-07-17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위원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jmb방송


[jmb방송=김은해 기자]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7일 "여당은 경제도, 안보도 관심이 없고 기승전 '총선'이다. 총선을 위해서 국회를 참으로 이기적으로 편협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여당은 계속해서 이 민의의 전당을 '정경두(국방부 장관) 방탄국회'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 원내대표는 "여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장에는 관심이 없고 정권의 위신과 체면 보장에 더 몰두하고 있다"며 "여당의 계속되는 몽니 부리기로 본회의마저 열지 못한 채 임시국회가 막을 내릴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여당은 장관 해임건의안이 올라오느니 차라리 추경(추가경정예산)도 포기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면서 "북한 선박 입항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에 대해서는 아예 대꾸조차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국회를 행정부에 예속 시켜 스스로 권한을 저버리고 정권에 충성하는 영혼 없는 국회의원 되기를 택한 것"이라며 덧붙였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국회 패스트트랙 정국 때 여야의 고발전으로 수사 대상이 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전날 경찰에 출석한 것과 관련, "여당 의원들과 일부 무늬만 야당인 의원이 (경찰에) 놀러 갔다오는 출석놀이로 장단을 맞춘다"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정경두 국방장관에 대한) 방탄국회라고 욕하니까 많이 아프긴 아팠나보다. 영장 청구와는 관련성이 없는 경찰 소환을 끌어다가 우리가 방탄국회 만드는 것이 아니냐고 말한다"며 "그런 페이크로 본질을 흐리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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